‘K-뷰티 클러스터 구축 인프라 현황조사와 타당성 분석’을 위한 기본 조사가 시작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www.khidi.or.kr )은 K-뷰티 클러스터 육성과 화장품 산업 발전을 목표로 정부의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한 지역별 화장품 가치사슬별 인프라 현황 파악을 통해 앞으로 정부가 지원해야 할 클러스터 정책 방향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4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현황조사와 타당성을 검토키로 했다. 이번 조사·검토는 클러스터 발전과 성공 요인으로 알려진 요소가 우리나라의 각 클러스터에 구축돼 있는 현황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 방안 도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동시에 K-뷰티클러스터 조성은 일정 규모의 재원이 소요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자료에 기반 한 연구를 통해 사업추진의 타당성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보건산업진흥원은 관련 용역사업을 공고와 함께 “지난해 12월 5일에 정부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K-뷰티) 미래 화장품산업 육성 방안’에 기반, 내년부터 민·관(국가·지자체) 협의체 운영을 통해 화장품 특화 클러스터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K-뷰티 클러스터라는 특성을 고려
뷰렌코리아(대표 김중엽)는 지난 19일 인천 남동공단에OEM‧ODM 생산을 위한 시설을 마련하고회·업계 관계자들을 초청, 기념식을 가졌다. 뷰렌코리아는새 공장 설립을 통해 자사 브랜드 생산뿐만 아니라OEM‧ODM 사업 진출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김장환 극동방송이사장(목사)은 “뷰렌코리아가 전 세계로 힘차게뻗어나가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새 공장 설립은 모든 고객에게사랑받아 성장해 나가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김중엽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뷰렌코리아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빛을 본 지가 벌써 6년을 맞이했다. 현재 28국가에 수출하고 있는 미라클톡스, 셀스토리, 미라뷰 브랜드의 성장세가 꾸준하고 특히 최근 중국 등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예상했던 시기보다 공장 설립이 2년 가량 당겨진 만큼 기회로 여기고 제조판매뿐만 아니라 제조사의 역할도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뷰렌코리아 새 공장은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비롯해 마스크 팩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